“건설공사 불공정 하도급 관행 없애자”
“건설공사 불공정 하도급 관행 없애자”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7.02.19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담당자 직무교육 … 종합대책·9대시책 등 소개
충남도가 건설공사 불공정 하도급 관행 근절을 위해 `2017년 하도급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7일 도에 따르면 하도급 개선 종합대책은 건설공사에서 정당한 대가를 주고받는 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대책에는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과 대금 직불제 정착 △하도급부조리센터 운영 강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건설기계임차 표준계약서 사용과 지급보증서 발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종합대책과 관련해 도는 지난 17일 종합건설사업소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하도급 및 계약업무 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도급개선 종합대책'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하도급 개선 종합대책 및 주요 법령 위반사례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하도급 개선 종합대책 설명에서는 건설공사 표준계약서와 하도급 대금 직불제 시행 등 올해 중점 추진 중인 9대 시책이 소개됐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