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비상 … 축·낙협 결산총회 무기한 연기
구제역 비상 … 축·낙협 결산총회 무기한 연기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7.02.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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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낙수

○…도내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하자 지역 축산농가와 낙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역 축협과 낙협이 예정된 결산총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잇따라 결정.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열려고 했던 결산총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하고 회원들에게 통보. 청주축협은 총회에서 임원선거도 치러야 하는 상황이지만, 언제 총회를 개최할 지조차 결정하지 못한 상태.

또 오는 24일에 총회를 할 예정이던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도 9일 전격 보류. 신관우 조합장은 “구제역 사태가 끝나야 총회일정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우 침통한 표정.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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