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최종섭 의장(사진)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최 의장은 10, 11, 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원을 지내면서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가 및 지역발전을 위해 개인의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10일 이 상을 받게 된다.

최 의장은 북한측의 민간차원 교류협력 제안에 대해 북고성군 삼일포 일원에 제천사과과원 조성사업의 기초를 마련하고 민간교류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한 시민성금 모금계획으로 통일의지를 결집하고 시민들의 통일안보 연수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최 의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열리는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