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A(45)씨는 B(37)씨와 언성을 높이며 심하게 다퉜다. 말다툼은 급기야 주먹다짐으로 번졌다.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들의 싸움을 말렸고 현재 두 사람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B씨는 A씨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폭행 경위와 부상 정도를 파악 중이다. 외관상 큰 부상은 없어보인다"면서 "추후 입건과 훈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