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산보다 47.8% '증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개선쾌적하고 선진화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15억 8000만원이 투자된다.
도교육청은 균형 있는 학교 발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가족이 만족해 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총 215억 8000만원을 들여 냉·난방 시설을 비롯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학교시설 확충과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당초 예산 146억원보다 47.8%(69억 8000만원)가 증가한 것이다.
도교육청이 추진하기로 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금구초 외 6개교 교실 증축, 용화초와 감곡초 다목적실 증축, 감곡초 운동시설 확충 등에 32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5억 5000만원을 들여 초등 11개교, 중등 5개교, 고등 1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18개교의 급수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25억원을 들여 28개교(초 19개교, 중 5개교, 고 3개교, 특수 1개교)에 대한 냉·난방 시설을 개선하고, 건물이 노후된 문상초는 7억 9000만원 들여 새롭게 개축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시설 대수선비로 74억 9000만원이 투입되며, 6개교에 사택 증·개축에 7000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녹색학교 조성 등 44개교에 대한 외부환경 개선에 15억 7000만원이 투입되고, 49개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비로 10억 3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42억 9000만원을 들여 33개교의 화장실 여건을 개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쾌적하고 선진화된 교육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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