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희망 넘치는 지역 만들 것”
“꿈·희망 넘치는 지역 만들 것”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1.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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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단양부군수

단양군은 지난 2일 28대 단양부군수에 이태훈 전 충북도 균형발전과장(56·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보은 출신인 이 부군수는 청주고, 중앙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7급 공채로 단양군에서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이 부군수는 1990년 충청북도에 전입해 2004년 사무관 승진 후 경제, BIT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2년 서기관 승진 후 청남대관리사업소장, 교통물류과장, 균형발전과장을 역임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난 천혜의 관광도시 단양에서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아 단양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군수님을 도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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