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順風調(우순풍조): 때 맞춰 오는 비 · 바람에 곡식이 잘 된다
청주시는 28일 이승훈 청주시장(사진)이 정유년 새해 사자성어를 `농사가 잘 되도록 비가 때를 맞춰 오고 바람 또한 순조로워 곡식이 잘 된다'는 뜻의 `우순풍조(雨順風調)'로 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주시가 통합 3년차를 맞아 그동안 큰 반목과 갈등 없이 85만 청주시민의 화합으로 순항을 했듯이 후반기에도 청주시정과 85만 시민, 가정 모두가 순조롭게 일이 풀리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철 시 기획팀장은 “이승훈 시장의 사자성어를 시정운영의 큰 틀에서
최우선 가치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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