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5년내 50명 ↓
교통사고 사망자 5년내 50명 ↓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6.12.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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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추진

대전시가 제3차 교통안전기본계획(2017~2021년)을 완료하고 2017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의한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5년간 대전시 교통안전 정책의 마스터플랜이다.

이번 계획은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50명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사고발생 이전의 선제적인 교통사고 예방, 재발사고 방지, 관련기관·단체와의 협력, 첨단기술을 활용한 최대 성과달성 등이다.

시는 또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해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는 38개 과제(예방 30, 대응 2, 개선 6)를 마련했으며 778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행자 사고다발지점 개선(19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176개소),교차로 꼬리물기 해소(25개소), 교통안전교육(50만7000명), 도시철도 사고예방 및 트램 도입에 따른 안전대책 수립 등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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