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몽일 4개국 연합포럼 주관 … 산학협력 새 모델 지향
향후 연 2회 이상 개최 … 내년엔 몽골·일본서 열릴 예정
향후 연 2회 이상 개최 … 내년엔 몽골·일본서 열릴 예정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신 실크로드와 동북아 경제무역합작' 이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몽골, 일본 4개국 연합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몽골상학원 엉크타이왕 총장을 비롯해 중국 내몽고재경대학, 일본 교토대학 및 오사카 산업대학, 기업체 등에서 교수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포럼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의 경제무역 비중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비춰 동북아 지역 각국의 역량있는 대학들이 주도해 글로벌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지향하고자 개최괬다.
향후 연 2회 이상 개최될 이 포럼은 내년에는 몽골상학원 주관으로 울란바트로와 일본 쯔쿠바대학 주관으로 일본 도쿄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송하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동북아지역의 역량있는 대학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학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며 “향후 한국, 중국, 몽골, 일본의 보다 많은 대학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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