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는 러시아에서는 푸틴의 승락 없이 행해지는 일이 별로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푸틴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일을 꾸미는 고위의 '악당' 러시아 관리가 과연 있는지 여부를 일반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임기가 끝나기 전에 해킹에 관한 보고서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정보 기관에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러 정보들이 정보 획득 경로를 담고 있어 기밀로 분류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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