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우측은 2일 "다마스와 라보 생산 중단과 함께 조립라인에 있던 660명의 비정규직 가운데 단기계약이 끝난 66명을 지난 1일부로 계약해지 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정규직 노조인 대우자동차 창원지부는 이날 사측과 노사협의를 통해 "경상용차 생산라인에 있던 170명의 정규직 근로자 인력 재 배치와 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한 인원 감축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측은 이날 협상에서 이들(비정규직)에 의해 연간 150억~200억원 가량의 적자가 난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노사 대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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