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일 前음성군의회 의장 영일장학회 설립
안병일 전 음성군의회 의장(72·사진)은 관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영일장학회를 설립하고,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안 전 의장은 지난해 12월 23일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영일장학회를 설립하고, 조성환 이사장(45·맹동면 봉현2리 이장) 이사장이 기금을 운영하게 된다.
영일장학회 설립을 기념해 맹동면 봉현2리 봉암마을 지회정(충청대 1년), 안광헌(충청대 2년), 김미연 학생(혜천대 1년)에게 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일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해마다 일정액의 장학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