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최기현)는 청년층에게 진로·직업에 관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취업지원실인 'Job Cafe'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Job Cafe'에는 도서의 확충과 안락한 분위기에서 정보검색을 할 수 있도록 대폭적으로 환경을 개선함에 따라 하루 평균 이용자수가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Job-Cafe'이용자들의 정보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고객만족·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동연구원 등 각 연구기관의 정기간행물과 삼성 등 100대 기업 사보 등을 비치, 청년층 구직자들이 기업정보를 확인 후 취업준비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 이력서 작성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대비 방법 등에 대한 종합적 자료를 비치, 최근 기업들의 채용정보까지 게시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 밖에 'Job Cafe'는 Job Cafe 내에 종합상담관으로, 이곳에는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장애인고용촉진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등 6개 기관이 요일별로 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센터 한번 방문으로 여러 가지 민원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종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