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경제 환경변화와 언론
한국·지역경제 환경변화와 언론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6.11.27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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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사별연수

1강 - 청주상의 최상천 조사진흥부장

2강 - SK하이닉스 김종태 팀장 강의
▲ 청주상의 최상천 조사진흥부장 강의모습.

2016년 충청타임즈 전 직원 사별연수가 지난 25일 충북사회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장(경영학박사)과 SK하이닉스 김종태 CR팀장이 강사로 나서 한국경제와 지역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해 강의했다. 또 오은진 노무사의 성희롱예방교육도 진행됐다.

제1강에서 최상천 박사는 `트럼프와 한국경제'를 주제로 트럼프 미국대통령 당선이 미칠 한국경제에 대해 분석하고 경제정책의 변화를 교육했다. 최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금리 인상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지만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 혁명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경쟁력은 미래산업에 투자한 나라만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IOT지능화 기술과 감지기능을 보유한 기업들이 4차 산업을 주도하면서 10년 후 한국의 대기업 순위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2016년 충청타임즈 전 직원 사별연수가 지난 25일 충북사회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SK하이닉스 김종태 CR팀장이 강의하는모습. /유태종기자

제2강은 SK하이닉스 김종태 CR팀장이 `SK하이닉스와 지역사회'란 주제로 SK하이닉스의 기업 현황과 지역기업의 역할과 사회적 기여에 대해 소개했다. 김 팀장은 “충북매출의 33%를 차지하는 SK하이닉스는 산하기관까지 합쳐 직원이 17000여명이다”면서 “특히 기업이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슬로건 속에 기부문화를 선도하며 지난해 30억원을 청주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지역기업으로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은진 노무사가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을 했다. 오 노무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희롱의 범위와 성립요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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