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돕고 수확 기쁨 나누고
농가 돕고 수확 기쁨 나누고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6.11.0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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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신니면서 사과따기 봉사

충주시보건소 직원 25명이 사과수확으로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일 신니면 문숭리 내포마을 우선영씨 농가의 1000㎡ 사과밭에서 진행됐다.

신니면은 주민친화와 소통행정을 위해 지정운영 중인 행정지원담당부서가 시 보건소이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농가의 일손 부족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현장 방문행정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도 이어갔다.

보건소와 신니면은 행정지원담당 대항 직원배구대회에도 팀을 꾸려 참가하면서 퇴근 후 배구연습을 하는 등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이정우 보건위생과장은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1년간 정성스레 가꾼 결실을 수확하는 체험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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