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법인택시 8대 자율 감차
제천시 법인택시 8대 자율 감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0.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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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지난 2014년 3차 택시 총량산정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초과공급된 택시의 감차를 위해 금년을 택시 감차의 원년으로 정하고 과잉 공급된 택시를 본격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시와 택시업계는 7차에 걸친 협의를 통해 충청북도 고시 제2015-166호에 의거해 총 면허 대수 703대 중 119대의 과잉 공급된 택시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42대의 법인택시를 감차하고 2021년부터 2025까지 개인택시 77대를 감차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는 지난 8월 9일 열린 4차 제천시 감차위원회에서 제천시 계획을 원안대로 실시키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제천시는 올해 법인택시 8대 감차 계획에 따라 지난달 18일 제천시 택시자율 감차 대상자 모집 공고를 내 같은 달 26일 해당 차량을 말소함으로써 올해 감차 계획을 완료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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