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택시업계는 7차에 걸친 협의를 통해 충청북도 고시 제2015-166호에 의거해 총 면허 대수 703대 중 119대의 과잉 공급된 택시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42대의 법인택시를 감차하고 2021년부터 2025까지 개인택시 77대를 감차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는 지난 8월 9일 열린 4차 제천시 감차위원회에서 제천시 계획을 원안대로 실시키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제천시는 올해 법인택시 8대 감차 계획에 따라 지난달 18일 제천시 택시자율 감차 대상자 모집 공고를 내 같은 달 26일 해당 차량을 말소함으로써 올해 감차 계획을 완료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