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인 비전나무의 아이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드론 시연, 창작체험부스 운영, 도전! 발명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행사장의 창작체험부스에는 태양광 진동카 제작, 호버 UFO 만들기, 증강 현실을 볼 수 있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3D체험, 발광메모노트 만들기, 무한반사 거울 액자 만들기, 키네틱아트, 소리를 눈으로 보는 장치, 수륙양용 장갑차 만들기, 스마트폰과 전자현미경 원리의 이해 등 총 10종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교 교사와 제천시 발명교사회를 비롯해 인근 충주 삼원초 발명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도 함께 참여한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 미래의 꿈나무들이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쳐나가는 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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