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청주시가 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주체의 입장발표 30분 전에 창단지원 불가 선언을 하는 기 싸움.
청주FC 사회적협동조합 김현주 이사장은 19일 오전 11시에 시청 출입기자들을 만나 프로축구단 창단 관련 설명을 하겠다고 지난 17일 기자들에게 연락.
이를 두고 시청 안팎에서는 김 이사장 측이 시를 본격적으로 압박하는 여론전을 시작한 것으로 해석.
이런 가운데 시는 김 이사장보다 30분 빠른 19일 오전 10시30분에 입장(창단지원불가)을 밝히겠다고 18일 출입기자들에게 공지하며 맞불.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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