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178년 교회 사료 목록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178년 교회 사료 목록화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6.10.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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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784년부터 1962년까지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회가 설립된 1784년부터 본격적으로 교계 제도를 갖춘 1962년까지의 교회 사료들을 목록화하는 사업을 2017년부터 10년에 걸쳐 추진한다.

주교회의는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교회 사료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준철 신부)를 구성하기로 하고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추진위는 관련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교회 안팎의 사료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오는 20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학술 발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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