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49분쯤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서 신모씨(45·여)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우회전을 하려다 길 옆 방앗간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마침 길을 지나던 이모 할머니(81)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사고 당시 방앗간이 영업을 하지 않아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신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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