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문화콘텐츠 글로벌화 팔걷어
충남 문화콘텐츠 글로벌화 팔걷어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6.10.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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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美 코믹콘서 충남기업관 첫 운영 … 6개 업체 수출상담회 진행

충남도가 도내 문화콘텐츠 업체들의 글로벌화에 발벗고 나섰다.

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6∼9일 미 뉴욕에서 열리는 ‘코믹콘’에 처음으로 충남문화콘텐츠 기업관을 운영하고 도내 6개 업체를 참가시켰다.

참가 기업은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개발기업인 백상, 스쿱, 오토로, 에이치모션과 웹툰 플랫폼을 개발하는 마이모, 1인 패션기업 더파트앤더홀 등이다.

코믹콘은 만화와 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영화 등 콘텐츠산업 유명 제작사와 배급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으로 세계 각국 매니아들이 몰린다.

이번 행사에는 마블과 워너브라더스, 소니픽쳐스, 넥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코믹콘에서는 코트라와의 사전 조율을 통해 현지 수출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스팟툰을 운영하는 롤링스토리, 미국에서 이순신 만화를 제작하는 온리콤판프로덕션과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내포 조한필기자
chohp1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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