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충주시노인회를 이끌어 갈 제8대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에 이상희 전 노인대학장(73·사진)이 취임했다.
4일 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이상희 지회장이 지난달 30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지회장은 수안보 우체국장을 역임했고, 충주시지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충주시노인회의 내실을 기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충주시지회 노인대학장에 임명되면서 노인들의 평생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상희 지회장은 “앞으로 충주시 사각지대 노인들을 우선적으로 보살피고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경로당 활성화와 충주시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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