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 화합·소통의 장 열렸다
기업인들 화합·소통의 장 열렸다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6.09.29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흥수 혜인전기㈜ 대표 등 중기청장 표창

이상린 마크로케어 대표 등 충북도지사 표창
づ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이하 이노비즈협회·회장 장현봉 동신폴리켐 대표)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기헌 충북지방조달청장 및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표창, 중소기업청장 및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이 있었다.

또 내실있는 경제단체로 거듭나게 만든 3명의 전임회장(박광민·김진현·손남국)과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김태진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장건익 충북대학교 단장, 김창현 청주상공회의소 처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노비즈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 합성어로 기술력이 있거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아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지난 2006년 창립 이후 혁신형 중소기업의 대변자로서 유관기관 및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산학 교류와 정부지원정책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창립 초기 100여개의 이노비즈 인증사가 530개사로 늘어나는 등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충북이노비즈 일자리지원센터를 구축하고, 500여개 이노비즈기업이 1사2인 채용캠페인 추진을 통해 일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장현봉 충북지회장은 “이노비즈인증 제도 도입과 함께 출발한 이노비즈기업들이 혁신을 통해 발전해 왔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세계적인 히든 챔피언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2의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창립 10주년이 제2의 혁신을 위한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수상자명단

◇중소기업청장 표창 △김흥수 혜인전기㈜ 대표 △함경태 ㈜미래이엔지 대표 △임호원 디에스엘씨팜㈜ 대표 ◇충청북도지사 표창 △이상린 ㈜마크로케어 대표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 △나정운 ㈜엔지온 대표 △김재춘 영양제과㈜ 대표 △김홍기 ㈜와이엠텍 대표 △김재숙 ㈜에스지이엠디 대표 ◇청주시장 표창 △이천석 ㈜창명제어기술 대표 △김흥물 ㈜하나에이엠티 대표 △김종흠 ㈜스마일테크 대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김선범 금성화학 대표 △윤자경 ㈜제이비컴 본부장 △김태환 ㈜우진기전 연구원 ◇충북지방조달청표창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 △안병만 ㈜성익에너지산업 대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표창 △김흥완 ㈜태강기업 이사 △박정희 ㈜넥스텍과장 △임호준 ㈜대신제약공업 팀장 △민병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선임연구원△민들레 づ한국직업상담협회 대리.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