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번 테러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비인도적 행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인도령 카슈미르의 인도 군사시설이 무장괴한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인도 군인 17명이 사망하고, 총격전이 벌어져 무장괴한 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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