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압류 등 활동 돌입
괴산군이 과태료 체납액 줄이기에 나섰다.군은 지난 9일 대책회의를 열고 체납 원인 분석에 이어 효율적인 징수를 전개해 과태료 체납액을 최대한 줄여 나갈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현재 과태료 체납액은 17억4000만원이다.
이는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72%에 달한다.
군은 이에 따라 과태료 체납자 부동산, 급여, 예금 등을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실·과·소간 상호 협력을 통한 과태료 체납액을 적극 징수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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