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무원이 을지훈련 시 잘못 전달된 준비물로 인해 손가락 부상을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진행된 차량등록사업소의 ‘2016년 을지연습 현장훈련’시 공무원 A씨가 연막탄에 점화하는 순간 폭발해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A씨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시의 사고원인 조사결과 연막탄이 아닌 폭음탄이 훈련장으로 잘못 전달된 사실을 모르고 A씨가 점화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석재동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재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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