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영화배우 엄태웅이 1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31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9월 1일 오후 2시 엄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엄씨는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 내 마사지업소에서 A(35·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엄씨가 지난 1월 내가 종업원으로 일하던 성남시 분당구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수원지검에 제출, 검찰은 지난 22일 이 사건을 분당서로 이첩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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