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우리 손으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우리 손으로'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6.08.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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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이어 청원·상당·흥덕署 경기장 등 현장 점검

“완벽한 경호·경비태세로 성공 개최 이끌 것” 다짐도
경찰이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충북지방경찰청을 비롯한 청주시내 일선 경찰서는 경기장과 선수촌 점검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9일 대회가 열리는 청원구 율량동 석우문화체육관 등 5곳을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경비교통과장 등 직원 20여명은 3시간여에 걸쳐 시설물과 관람석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상당경찰서는 이날 경기장과 선수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대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테러와 선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임용환 흥덕경찰서장도 한국교원대학교 함인당 등 선수촌 5곳을 둘러보며 경비·경호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지난 24일 박세호 충북청 차장도 경기장 5곳을 방문·점검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수의 외국인과 관람객이 우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완벽한 경비·경호 태세를 갖춰 대회 성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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