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건설사업관리단 간담회
당진시가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 완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29일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서해선 복선전철 3~4공구 건설사업관리단과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홍장 시장은 “복선전철이 통과하는 충남과 경기지역 6개 시·군과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서해안 철도시대를 조속히 열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3~4공구 건설사업관리단도 필요한 경우 시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당진이 서해선 복선전철을 통해 철도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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