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개막하는 2016 브라질 리우패럴림픽에 6명의 충북 장애인 선수단이 출전한다.
출전 종목은 사격과 역도로 사격은 선수 3명과 감독 1명, 역도는 선수 2명이다.
사격 출전 선수단은 △박진호(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 △박철(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 △김연미(여·청주시청 장애인 사격팀) 등 선수 3명과 류호경(청주시청장애인 사격팀 코치) 감독 등 4명이다.
역도는 △전근배(음성군장애인체육회 역도팀) △최근진(충북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역도팀) 등 2명이다.
충북선수단은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훈련을 마친 뒤 오는 30일 리우로 향한다.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패럴림픽에 대한민국 선수단 139명(선수 81명·임원 58명)은 11개 종목에 출전한다. 금메달 11개로 종합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결단식은 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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