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3∼35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지난 5일 11시 기준 도내에 발효된 폭염경보는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자외선 지수는 대부분 지역이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일부 지역은 '위험' 단계를 나타내는 곳도 있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뒤 광복절(15일) 전후로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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