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공단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 및 임직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이일규 이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일규 이사장은 관행과 편의라는 말에 안주하지 말고,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세계 일류의 소상공인·시장서비스 기관의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 개개인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정부패는 성장하고 있는 공단의 기반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임직원 모두가 공단을 대표하는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하는 행동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청렴의식 재 환기를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관련 접대금지, 윤리규범 준수 등 4개 사항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 직원이 반부패 척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