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포도 인도네시아 수출길 올랐다
옥천포도 인도네시아 수출길 올랐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6.08.08 1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이면 시설하우스 캠벨얼리 포도 5톤 산적

뉴질랜드·말레이시아 바이어와 수출 협의

다음달 뉴질랜드서 포도 판촉행사 예정도
▲ 첨부용.

옥천포도가 올해도 인도네시아 수출 길에 올랐다.

지난 5일 옥천군 동이면 석화 집하장에서 지역 농가가 수확한 시설하우스 캠벨얼리 포도 5톤(5㎏들이 1000상자)이 컨테이너에 실려 부산항으로 향했다. 이 포도를 담은 컨테이너는 8일 부산항을 출항하는 배에 실려 인도네시아 제1의 무역항 수라바야에 18일 도착할 예정이다.

올해 옥천포도가 수출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8년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선을 보인 옥천포도는 뉴질랜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매년 수출되고 있다.

옥천포도는 2011년부터 6년 연속 포도부문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달 중 뉴질랜드와 말레이시아에 포도를 수출하기 위해 바이어와 협의 중이며 오는 9월 뉴질랜드에서 포도 판촉행사를 ,10월에는 베트남에서 배 판촉행사를 열 예정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