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체험하고' 삼림욕 `즐기고'
문화예술 `체험하고' 삼림욕 `즐기고'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6.08.03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예총, 6일 봉학골예술제 개최 … 관광객들에 추억 선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음성지회(지회장 이석문)가 오는 6일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산림욕장에서‘2016 봉학골예술제’를 개최한다.

음성예총은 음성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신명나는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봉학골산림욕장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해마다 이번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옥)가 준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네일아트, 점핑클레이, 짚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6시부터는 오카리나 공연, 하모니카와 색소폰동호회 공연이 열리고, 저녁 7시부터 읍·면별 신청자와 관광객 즉석 참가자가 어울리는 봉학골가요제가 펼쳐진다.

가요제에는 여름밤 무더위를 화끈하게 식혀줄 이애란, 숙행, 강소리, 양순자 등 초청가수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 밖에 행사장에는 문인협회 시화전과 미술협회 그림 전시, 사진협회의 사진작품이 전시돼 음성지역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석문 음성예총 지회장은“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 휴식공간이 깨끗하게 정비된 봉학골을 찾은 관광객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