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휴일 시간제보육 시범사업 운영
야간·휴일 시간제보육 시범사업 운영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6.07.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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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1월까지 8곳서 만6~36개월 영아 대상
청주시가 ‘시간제보육사업’ 운영시간을 평일 야간과 휴일까지 확대한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8곳에서 부모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영아를 맡길 수 있는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4곳에서 시간제보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존 시간제보육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그러나 이번 야간·휴일 시간제보육서비스는 이용시간을 평일 오후 10시까지,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연장해 운영된다.

서비스제공기관도 지난해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진성어린이집 △충북대부설어린이집 △자연어린이집 등 4곳에서 올해 △엄지어린이집 △청운어린이집 △훈민정음어린이집 △사천한마음어린이집 등 4곳을 추가해 모두 8곳으로 늘어났다.

이용대상은 만6개월에서 36개월미만 영아다.

/청주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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