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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3곳의 등산로에 대한 정비 사업을 오는 9월말까지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목천읍 독립기념관 뒷편에 소재한 흑성산, 천안종주길을 연결하는 작성산, 천안의 대표적 명산인 광덕산 등 3곳이다.
시는 흑성산 순환 등산로를 신규 개설하고 독립기념관과 시내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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