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삭감 무예마스터십 사업비 부활 안간힘
충북도, 삭감 무예마스터십 사업비 부활 안간힘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6.07.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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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낙수

○…충북도가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삭감된 무예마스터십 사업비 30억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활시키기 위해 안간힘.

도는 삭감된 예산을 살리기 위해 도청 간부 공무원을 동원해 예결위 소속 의원 개별 접촉에 나서도록 하는 등 도의원 설득에 총력. 이에 공무원들은 도의원 설득에 필요한 묘안 찾기에 골머리를 앓는 모습.

하지만 도의원들은 “더 이상 도의 벼랑끝 전술을 용납하지 않겠다”, “지사의 버릇을 고쳐놓겠다”는 말을 하며 투지를 불사르고 있어 갈등의 장기화를 예고.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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