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는 '보은국민체육센터'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삼년산성의 역사적 특성과 이미지 형태를 도입해 주변환경과의 조화 및 환경친화적인 건축물이라는 평을 얻었다. 또 은상을 수상한 '충주국민체육센터 및 다목적 체육관'은 조형미와 접근성이 뛰어나며 외적 조형성 및 실내 기능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호평을 얻었으며, 동상을 받은 '진천 종 박물관'은 종을 상징하는 외부 디자인과 사무동의 파형 커튼월이 리듬감있게 처리되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