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국병원 상반기 검진서 20명 암 판정
청주 한국병원 상반기 검진서 20명 암 판정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6.07.04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검진 9명중 대장암 4명·일반검진 11명중 위암 8명 최다
청주 한국병원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종합·일반검진에서 수검자 20명이 암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병원에 따르면 종합검진센터에서 암 진단을 받은 수검자는 9명이다. 이 중 대장암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갑상선암 3명, 위암과 폐암이 각각 1명이었다.

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한 일반검진에서는 11명이 암 판정을 받았다. 위암 8명, 대장암 3명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7명이었으며, 40대 4명, 50대와 70대 각 3명, 30대 2명, 80대 1명 순이었다.

김은기 한국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검진만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준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