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진 9명중 대장암 4명·일반검진 11명중 위암 8명 최다
한국병원에 따르면 종합검진센터에서 암 진단을 받은 수검자는 9명이다. 이 중 대장암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갑상선암 3명, 위암과 폐암이 각각 1명이었다.
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한 일반검진에서는 11명이 암 판정을 받았다. 위암 8명, 대장암 3명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7명이었으며, 40대 4명, 50대와 70대 각 3명, 30대 2명, 80대 1명 순이었다.
김은기 한국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검진만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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