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 8월 개봉 확정 … 손예진 주인공
영화 `덕혜옹주' 8월 개봉 확정 … 손예진 주인공
  • 뉴시스
  • 승인 2016.06.13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2007), `봄날은 간다'(2001), `8월 크리스마스'(1998) 등을 연출한 허진호(53) 감독의 차기작 `덕혜옹주'가 오는 8월 개봉한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영화 `덕혜옹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불행했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손예진이 주인공 `덕혜옹주'를, 백윤식이 덕혜옹주의 아버지 `고종'을, 박해일이 덕혜옹주를 고국으로 데려가려는 독립운동가 `김장한'을 연기했다. 또 덕혜옹주의 유일한 친구이자 궁녀 `복순'은 라미란이, 김장한의 동료 독립운동가 `복동'은 정상훈이 맡았다.

`덕혜옹주'의 포스터에는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라는 문구와 함께 덕혜옹주·고종·김장한·복순·복동의 슬픈 얼굴이 담겼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