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고창편 새달 1일 첫 방송 … 손호준·남주혁 4인 체제
배우 유해진(46)이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새 시즌에 합류한다.
tvN은 13일 “유해진이 오는 7월 1일 첫 방송하는 `삼시세끼 고창편'에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당초 유해진은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이번 시즌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유해진은 `삼시세끼' 합류를 위해 직접 영화 제작사에 양해를 구해 스케줄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삼시세끼 고창편'은 기존 멤버였던 차승원·유해진·손호준에 새롭게 투입되는 남주혁까지 4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유해진의 부재에 아쉬워하던 차승원도 뒤늦게 깜짝 등장한 유해진의 모습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며 “기존에 호흡을 맞췄던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은 물론 남주혁이 함께 `삼시세끼' 새 시즌에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 촬영지인 고창에서 이전 시즌의 정선, 만재도와는 또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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