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5일 권리헌장 7차 제정위원회에서 확정한 교육공동체헌장 최종안을 26일 공개했다.
교육공동체헌장을 만든 건 대구교육청에 이어 충북이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다.
1차 수정안을 만들었을 당시 충북교육공동체권리헌장의 명칭은 ‘권리’두 음절을 빼 ‘충북교육공동체헌장’으로 변경했고 내용은 ‘존중과 배려’,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헌장은 △전문(11개 항목) △실천규약(3장 32조) △실천규약 해설·적용방향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31일 오전 9시 헌장을 선포할 계획이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