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돌연변이 히어로 무비 `엑스맨: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의 예매점유율이 65% 가까이 치솟으며 `곡성'의 독주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엑스맨:아포칼립스'는 개봉일인 이날 오전 11시 현재 예매점유율 64.9%를 기록중이다. 예매관객수는 18만2290명이고 예매매출액은 15억원이다.
개봉 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순위와 예매점유율 순위에서 1위를 내주지 않았던 `곡성'은 개봉 3주차 만에 2위로 주저앉았다. `곡성'의 예매점유율은 14.8%(예매관객 4만1000명·예매매출액 2억7000만원)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2011),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로 이어지는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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