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가 미국 TV 미니시리즈 ‘뿌리’(Roots)를 16일부터 서비스한다.
‘뿌리’는 1970년대 미국 방송 당시 약 1억4000만명이 시청하는 등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본 TV시리즈로 알려졌다.
‘뿌리’를 통해 흑백 갈등이 조명되면서 방송 이후 미국의 대학 250여 곳에서 관련 강좌와 세미나가 열리기도 했다. 골든 글로브 9개 부문과 에미상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뿌리’는 1976년 퓰리처상을 받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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