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순례 … 나라사랑 정신 함양
격전지 순례 … 나라사랑 정신 함양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6.05.1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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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 강원도 만세고개 방문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회장 황병석)가 격전지 순례 행사를 갖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했다.

이번 행사는 12일 이 단체 80세 이상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주문진 인근 만세고개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격전지를 돌아보며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되새기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강칠원 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비 200만원을 지원하고, 순례에 직접 동참한 것으로 알려줘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병석 회장은 “격전지 순례는 애국의 산증인인 유공자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주고 있다”면서 “좋은 뜻에 동참해 준 강칠원 이사장에게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는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호국순례를 추진하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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