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노을 米' 365일 밥상 오른다
'황금노을 米' 365일 밥상 오른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2.11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 저온 저장시설 준공… 연중 판매체제 가동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오식)는 지난 8일 신니면 고품질 쌀 생산 유통단지 내에 설치된 저온 저장시설 준공식을 갖고 연중 가공·주문 판매 체제로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된 저온 저장시설은 신니면 용원리 고품질 쌀 생산 유통단지내에 100평 규모의 저온저장고와 건조기를 갖춘 것으로써 이를 계기로 고품질의 쌀을 신선도와 미질을 유지한 채 연중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신니면 고품질 쌀 생산 유통단지는 지난 2005년 30ha 규모로 시작되어 올해에 82ha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총사업비 2억 8000만원을 투입해 우렁이 농법, 게르마늄과 유기질 비료 등 친환경 자재의 사용과 시료 채취를 통한 성분검사 등 과학적 영농으로 기능성을 갖춘 고품질의 쌀을 생산해 왔다. 또 유통단지 운영은 보조금 지급과 기술지원을 하는 농업기술센터 수매와 판매를 전담하는 신니면 농협, 고품질 쌀을 직접 생산하는 신니 작목회의 공동 협력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신니면 고품질 쌀 생산 유통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황금노을 米'란 상표로 유통되고 있으며, 2005년도에 농림부 우수브랜드에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