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청주 모 중학교 교장 A씨가 교무실무사 B씨에게 “입술이 예쁘다”며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췄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하고 있다.
B씨는 경찰에서 “교장 선생님이 교장실로 부르더니 강제로 입을 맞추고 뿌리치자 다시 껴안고 입을 맞췄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교장은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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