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살림 5000억시대 열었다
홍성군 살림 5000억시대 열었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6.04.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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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추가경정 예산안 5224억 의결 … 4천억 돌파 2년만
홍성군 살림살이 규모가 지난 2014년 4000억 돌파 후 2년만에 5000억 시대를 맞이했다.

군의회(의장 이상근)에 따르면 21일 제234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 총 규모가 당초 4668억원보다 617억이 증가한 5224억원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황현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결과 한정된 재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시급성이 낮은 부분에 대해서 삭감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출에서는 브랜드슬로건 공모 시상금 등 13건에 3억953만6000원, 특별회계 세출에서 하수처리장 유지관리에 3000만원 등 총 3억3953만6000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고 2016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 안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에 대해서는 수정 의결했고 홍성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에 대해서는 원안의결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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