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물 관찰 등 어린이 정서함양 도움 … 발길 잇따라
새달 30종 200여마리 야외조류 관찰체험부스 운영도
새달 30종 200여마리 야외조류 관찰체험부스 운영도
숲속 생태체험은 도시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자연식물과 다양한 새를 관찰하는 등의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지식을 겸비한 생태해설사 20명이 조별 숲속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에 평일 500여명, 주말에는 1500여명이 방문하고 있는 등 발길이 줄을 잇고 있어 상반기에는 사전예약이 이미 완료된 상태다.
지진상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헙실습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드랜드에서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30종 200여마리의 야외조류 관찰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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