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당초예산 7818억원 보다 831억원이 늘어난 8649억원 규모로 2016년도 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19일 충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일반회계는 704억원이 늘어난 6994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7억원이 늘어난 1655억원 규모이다.
박해성 예산팀장은 “연 3.5% 고금리 발행 지방채 사업 3건, 113억원을 조기에 상환해 재정건전성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조기상환 이후 올 연말 지방채 잔액은 230억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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